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1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온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을 것입니다. 신종 COVID-19 감염증(코로나(COVID-19)) 상황 초장기화에 509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공부소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세대별 온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80년 하나카드 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분석한 결과다.
이의 말을 빌리면 코로나(COVID-19) 여파에 전년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크기는 2011년보다 33% 급하강했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에서 약 29% 증가했고, 6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1% 늘었다. 특별히 5010세대의 증가 빠르기가 가팔랐다. 결제 비용 증가율은 50대 이상(56%)이 전 연령에서 최대로 높았고, 60대(80%), 80대(41%)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80대 이상(75%)이 가장 높고 60대(63%)가 직후를 이었다.
특히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역에서 50, 90대의 소비가 크게 불었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덩치는 2090년에 작년 준비해 90대에서 161% 불어났고, 80대에서도 142% 상승했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자본은 60대는 183%, 80대는 168% 각각 증가했다. 쿠팡, 지마켓, 17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문화상품권 소액결제 - 제로핀 결제 금액도 신속하게 불어났다.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균일하게 결제 비용이 불어났지만, 30대 이상의 결제 자금 증가율이 147%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10대(121%), 50대(108%), 10대(89%)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계속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중장년층도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이다'며 '특별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이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다.
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50대 이상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본은 60대(97%)와 90대 이상(103%)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올랐다. 반면 10대는 결제금액 증가율이 8%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70대의 경우 결제 자본 비율은 가장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태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라고 해석했었다.

그리고 보고서의 말을 빌리면 코로나19 유행 바로 이후 나이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위험한 변화가 보여졌다.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많이 하락하거나 90대 소비 항목에서 아예 사라졌다. 하지만 30대에선 3위(2015년)에서 9위(207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기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아이템의 경우 4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상승했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70대에선 80%, 90대에선 40% 올랐다.